해묵은 사진 정리겸하여 포스팅합니다
냉동생지를 해동하고 발효하여 구운
데니쉬페이스트리입니다
한 팩에 70그램짜리 8개가 들어 있는데
우선 3개만 구웠습니다
꽝꽝 열려진 상태로 배송되어
오븐팬에 간격 띄워 올려놓고
실온에서 일단 해동을 한 후
따듯한 물 한컵과 함께
오븐팬을 큰 비닐백에 담아 발효시켰습니다
발효해도 많이 부풀지는 않네요
발효를 마친 후
달걀물 발라 구우라는데
저는 그건 생략하고
19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냉동 생지는 처음 구매한거였는데
일단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배송 받은 상품 꺼내서
해동하고 발효하는 시간 동안 기다린 후
오븐에 굽기만하면 되니까요
속에 팥앙금이 들어 있는 페이스트리인데
식감은 가벼운편이고
앙금과 페이스트리 모두 촉촉함은 다소 부족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빵을 사다가
따듯하게 데워 먹는 느낌이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택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온라인에 냉동생지 활용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저는 최근에 구입한건 아니고
작년에 어느 카드사 행사중에
해당 카드사의 쇼핑사이트에서
카드 포인트로 결제하면
2000 포인트만 차감되고 배송비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서 주문했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더 비싼거였구요
사진이 몇장 남아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mompsy의 보고 듣고 주고 받고 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 여름 안녕... (0) | 2020.09.10 |
---|---|
자몽타르트- 성심당 자몽타르트 (0) | 2020.09.06 |
2020년 여름날- 실내 실외 식물들 모습 (0) | 2020.07.10 |
트리플 과일 타르트(?)- 동생이 사다준 타르트 (0) | 2020.05.27 |
레몬케이크 잘 먹었습니다 (0) | 2020.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