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이 그려진 포장 상자를 보며
사서 먹어봐야 크게 다를거 없는 아는맛일거라고
생각하던 그 미니브라우니를 구입했습니다
이 날은 식감에 대한 궁금함이
다른 때보다 좀 더 강했던 듯 합니다
초콜릿칩이 들어있는
4*4*2cm 정도 크기입니다
겉면 일부는 파슬한 식감이 약간 있고요
안쪽은 쫀득하달까요
엄청 달고요...
잘라보면 속부분이 쫀득하단
느낌이 좀 더 들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기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보다 브라우니가 훨씬 단맛이 강합니다
만약 시식을 했다면
시식만 하고 구입은 안했을듯합니다
이유는 너무 달아서...
제가 만드는 브라우니는
파슬하게 완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식감의 브라우니는 뭐가 다르기 때문인지가
가장 궁금했었는데...
설탕의 양과 굽는 온도 때문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자주 먹어본 그 맛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개당 사백원 정도하는
프랑스산 미니 브라우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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