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비엔나 소시지 보다
약간 더 통통하고 큰 비엔나 소시지에
발효한 반죽을 돌돌 말아 구운 빵입니다
재료
중력밀가루 280그램
드라이이스트 6그램
우유 100그램
달걀 1개
소금 3그램
설탕 30그램
버터 30그램
비엔나소시지 18개
덧밀가루 약간
중력밀가루, 우유, 달걀, 드라이이스트,
소금, 설탕을 섞어 한 덩이로 뭉친 후
버터를 넣고 10분 정도 치대준 후
둥글게 모양을 잡아 반죽 보울에 담고
윗면에 뚜껑이나 비닐을 덮어 1차 발효해줍니다
2배 정도 부피로 부풀어 오르면
1차 발효를 마치고
소시지 갯수와 동일하게 반죽을 분할하고 둥글려서
윗면에 비닐을 덮고 10분 정도 중간 발효합니다
중간 발효를 마친 반죽 각각을
손으로 눌러 편 뒤 3절 접기 하고
2절 접기해 준 뒤
손으로 굴려가며 35cm 정도 길이로 늘여줍니다
늘여준 반죽을 소시지에 말아줍니다
3바퀴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그냥 팬닝해도 되지만...
쇠꽂이이 두개씩 끼워서 굽기로 했습니다
오븐팬 중앙에 알미늄 호일을 대강 뭉쳐 막대처럼 만들어 놓아주고
비엔나 소시지 말이를 두개씩 끼워준 꽂이를
위 사진처럼 양쪽으로 걸쳐놓아줍니다
돌려말아준 반죽이 납작해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도록 사용해본 방법입니다
윗면에 비닐을 덮고 2차 발효해줍니다
2차 발효 후
19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줍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굽기전에 표면에 달걀물이나 우유를 발라주면
좀 더 예쁘게 구워집니다
중간에 오븐팬을 돌려주고
바닥을 바라보던 면이
위로 올라오도록 꽂이도 돌려주어
전체적으로 균일한 색으로 구워지도록 해야 합니다
예상했던 모양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는데
반죽을 좀더 가늘고 길게 밀어서
더 여러번 돌려주었어야 했나 싶기도 했고
2차 발효를 너무 짧게 해서
완성 후에도 빵이 소시지를 다 가리지 못한 부분도 생기고
빵의 부드러움도 좀 덜했습니다
꽂이에 끼운채로 먹으니 약간 불편하더군요
꽂이에서 빼서 통에 담았습니다
빵 속에서 비엔나 소시지가
톡톡 터지는 식감을 내는
비엔나 소시지 말이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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