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화분에서 전해지는 봄소식

맘싸이 2007. 3. 4. 17:57

매일 새롭게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울집 화분들이다

 

 

죽은줄 알고 버리려고 했던

미니 팬지

혹시나 싶어

나두었더니

이렇게 꽃을 보여준다

 

 

얘는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요며칠 갑자기 쑥쑥 자라더니

이렇게 꽃대가 올라왔다

 

 

어렸을 때 본

들깨꽃이 생각난다

 

 

실내에서 키우는 바이올렛은

사시사철 꽃을 보여주는데

봄이라서 그런가 더 많은 꽃대가 올라왔다 

 

 

 

작년에 키가 너무 커져서

싹둑 두동강내어

심어놓은 선인장

무지하게 아펐겠지만

삐죽이 옆쪽에서 새끼가 나왔다

역시 기특한 내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