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왠지 꽃보다는낙엽이 생각나는 계절그러나가을에도꽃은 피고 진다... 올해 조금 이르다 싶은 때에 구입한 국화신품종이라는데개화기간이 짧은게 아쉽다만개하는가 싶더니 거믓거믓 지고 있는 중게다가 벌레도 꽤 탄다... 재작년에 구입한조금은 송이가 큰 국화이 녀석은이제 피려고 한다꽃 피기도 전인데 진딧물이 벌써 꼬여버려...매일 전쟁중이다... 전쟁이라그러니어느 노래 가사에 나왔던전쟁같은 사랑~이란 구절이 생각난다 페퍼민트의 꽃 민트잎은 그다지 싱싱하지 않은데꽃은 열심히 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생각보다 더 예쁘다 지고있는 헬리오트로프 꽃이사오고나서이녀석은꽃이 좀 줄었다대신 잎상태는 좀 더 좋아지고... 언제나 부지런한사랑초그러나이 아이도흰가루이나진드기가 잘꼬여서...가끔삭발해야하는 아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