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이 준 씨앗으로 키우기 시작한 세 가지 식물인가지, 바질, 코리앤더 화분입니다햇빛 부족한 이 집에서조금이라도 해를 더 보고 자라라고창문 열고 지내는 요즘 창틀에 올려둔 아이들입니다 가지 화분입니다 흔히 보아온 보라색 가지가 아닌eggplant라는 영어 명칭에 부합되는마치 달걀같은 흰색 가지가 열린다는데과연 실내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아직은 꽃 핀적 없이부지런히 잎들만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오른쪽 아이는 바질이고왼쪽 아이는 코리앤더입니다 바질은 자줏빛이 도는 품종입니다잎이 큰 아이들은 먼저 심은 것이고잎이 작은 아이들은 나중에 파종해준 것입니다먼저 파종한 아이들은 창문을 열기전 실내에서만 키워 기늘고 긴 줄기에 잎들을 달고 있었고창틀로 옮겨주자 키크기는 더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