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4

2010 국화-이제는 헤어져야할때인가보다...

바람이 차요 어제 학생들과 기말고사 이야기도 하고 왔으니 정말 겨울에 들어선거 맞기는 하네요... 소국도 정말 바짝~ 활짝~ 피었습니다 곧 질때라는 신호죠... 이렇게 선명한 두가지 색을 보여주던 중사이즈 국화도 활짝 피었습니다 마지막 인사는 화병에서 일부는 사각 유리보울에 담아서... 조금만 ..

가을~베란다의 꽃...

가을왠지 꽃보다는낙엽이 생각나는 계절그러나가을에도꽃은 피고 진다...  올해 조금 이르다 싶은 때에 구입한 국화신품종이라는데개화기간이 짧은게 아쉽다만개하는가 싶더니  거믓거믓 지고 있는 중게다가 벌레도 꽤 탄다...  재작년에 구입한조금은 송이가 큰 국화이 녀석은이제 피려고 한다꽃 피기도 전인데 진딧물이 벌써 꼬여버려...매일 전쟁중이다... 전쟁이라그러니어느 노래 가사에 나왔던전쟁같은 사랑~이란 구절이 생각난다  페퍼민트의 꽃  민트잎은 그다지 싱싱하지 않은데꽃은 열심히 핀다  자세히 들여다보니생각보다 더 예쁘다  지고있는 헬리오트로프 꽃이사오고나서이녀석은꽃이 좀 줄었다대신 잎상태는 좀 더 좋아지고...  언제나 부지런한사랑초그러나이 아이도흰가루이나진드기가 잘꼬여서...가끔삭발해야하는 아픔이 있다.....

국화...가을

바람이 정말 가을이다하긴...오늘 마사지 받고 나오는데추석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하는 직원...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그래서인가..성묘갈때 가져갈국화화분을 미리 사고 싶었다예년에는 성묘 당일 농원에서사가지고 갔지만...올해는 미리 사서 데리고있던 녀석을가지고 가고 싶었다...  그래서 아직은 봉우리들이 빼곡한녀석으로 골랐다  그리고 우리집에 어울리는국화 화분도 하나 사고 싶었다우리집에 어울릴듯한 화분은생각보다 많이 비싸서...1분쯤 망설이다가샀다  이녀석이 우리집에 있을 녀석흔히 보는 소국 화분보다꽃송이가 좀 더 작고섬세한 느낌...  이름은 까먹었다  이 녀석 자릴 잡아주고 나니동쪽 화단 모습이 좀 달라졌다그러고보니창밖으로 보이는우성이산의 모습도한여름과는좀 다르네...  국화화분 덕에남동쪽 베란다가 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