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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님이 알려주신 박스쿠션

설명도 어찌나 잘 올려 주셨는지...보자마자 금방 따라해 봤지요...이거 만들때는 집에 남는 원단이 별로 없어메리안 남은걸로 했어요. 원단이 좀 더 예쁜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솜도 재활용해서 보송보송 빵빵한 느낌은 덜해요. 극세사로 더 만든다 만든다 하면서 맨날 못만들고 있네요.  이건 동생 집에 보냈어요. 울 집에는 이런 밝은 느낌은 좀 부조화하여서요... 하나는 모서리 잡아주기 전인데요.역시 모양이 꾸질해요.  전 옆에 지퍼도 달았는데요(세탁을 하면 또 얼마나 하겠다고...). 지퍼다니까 오히려 모서리 잡기만 불편하고 모양도 미운거 같더군요.

꼭 화분이 아니더라도...

친구가 선물해준산세베리아 화분에 같이 심겨져온아이비수경 재배도 잘 된다 하기에두 줄기를 잘라실험용 실린더에 꽂아 보았다.실린더는 400원씩 주고 산 거... 많이 풍성해져서이번엔 안쓰는 유리 브랜디 잔에흰돌을 조금 넣고 꽂아서냉장고 위에 올려 보았다. 꼭 화분이 아니더라도안쓰는 유리컵이나교구상에서 산 실험용 실린더도좋은 식물의 집 역할을 한다.      냉장고 자석과 딸래미 점심 식단표도 조금 나왔네요...   처음에 실린더에서 키울 때 사진...

게으른 아줌마의 생선 보관과 굽기-그릴에 생선을 구워 드신다면...

생선을 사오시면 한번에 다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저희는 식구가 적어 한번에 1/6토막(큰거)이나 1/4토막(보통 크기) 밖에 못먹거든요. 냉장실에 2-3일 넣어두고 드신다면... 그리고 생선을 그릴에 구워드신다면... 보통 밀폐용기에 담아 두실 텐데요. 그럼 나중에 밀폐용기를 닦아도 비..

굴이 싸길래...

전단지에 올라온 상품이라서 그런지평소보다 가격이 싸서굴을 몇봉지 사왔네요. 굴이야 날로 먹는게 맛있지만... 오늘은 수제비에 굴을 몇개 넣어봤습니다. 90세가 가까우신 외할머니께서심심하시다며 직접 길러서 빻아다 주신 우리밀...몸에는 당근 좋겠지만솔직히 일반 밀가루에 비해 색도 검고 찰기도 부족하고무엇보다 입안에서의 감촉이 영 꺼끌거리네요. 밀가루 조금 반죽하여 얄팍하니 떼어 넣고굴넣고 버섯도 넣고엄마가 해주신 멸치가루 국물에 부르르 끓였답니다.   제가 파, 마늘, 당근, 양파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아...사진으로 보면 늘상 뭔가 허전한 완성품입니다. 게다가 뭐든 가루로 만들어다 주시는 친정 엄마 덕에국물도 늘상 거므틔틔....

나도 국수와 한가족...묵물채

오늘은  수퍼에 가니 풀무* 행사중두부와 함께 도토리 묵도 하나 사왔다.300그램짜리가 천원양도 선우랑 나하고 둘이 먹기 딱 좋다. 대덕밸리 톨게이트 근처에 많은 묵집의 주메뉴인묵물채를 한번 만들어 보았다.  먼저 묵은김치와 묵을 준비하고   묵은 김치에 참깨, 설탕 아주조금(1/5티스픈정도), 참기름 넣어 버무리기   묵은 1센티미터 정도 두께로 채썰고   국물만들기:멸치, 다시마, 소금, 생강, 마늘넣어 푹푹 끓이기그러나, 오늘은친정 엄마가 새로 해다 주신멸치가루(흰뚜껑 병), 다시마가루(파란뚜껑 병),말린 생강가루(빨강뚜껑 통, 감치* 아님^^), 소금 넣고 끓였어요.국물색이 거무틔틔 하긴 해도영양만점, 엄마 정성 만점...   국물을 끓이는 동안완성 그릇에 묵, 김치, 김 구워 자른것을 돌려 담고..

전실

안방과 침실 사이에 있는 전실화장실의 맞은편이다. 주방가구 전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시공 후화장대와 화장품 및 가방 수납 공간으로 쓰고 있다.     원래는 상판을 연결하여 식탁으로 쓰던 건데...4년지난 이제 생각해보니 줄돈은 다 주었는데상판과 다리는 매장에 놓고 왔네...에고 아까워라... 일단 다 가져와 보는건데...매장에서도 폐기 처분했을 텐데...

첨 만들었던 로만쉐이드

지금보니 여기 저기 쭈글쭈글...화이트 무지면과 메리안을 이어 만들었던 로만쉐이드..   이건 처음에 아래 위를 바꾸어 박았을 때..   아래로 갈수록 넓은 간격 유지하도록제대로 박은거한번 박았다 뜯어서 다시 박아역시 많이 우네요.   접어 올린 모습과 뒷면 고리 부착 모습  아쉽지만 지금은 없어요.눈에 차지 않아 낮에 만들고 밤에 다 뜯어 버렸다는... 다시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없앨 필요까지는 없지 않았나 싶기도 하궁...

헤드쿠션들

재작년, 동생에게 주려고 만든것 몇개와우리집에서 쓰려고 만들었던 것들...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이건 벨벳과 자카드로 양면 다르게 만든거...동생네 집...   이건 로레인으로 만든거과정까지...퀸 사이즈는 우리집에뒷면은 엠보 화이트로싱글사이즈는 동생집에싱글사이즈 뒷면은 화이트 무지..  이건 뒷면 화이트 엠보..   화이트 무지면...    선우방 하트 침구 세트로 만든 헤드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