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황제버섯을 사왔습니다
처음 보는 버섯인데
900그램 한 상자에 5개가 들어있는
개별 크기가 커다란 버섯이었습니다
버섯 특유의 향은 약한 편입니다
편으로 썰어
들기름 두른 팬에 익혀보았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준
황제버섯 들기름 구이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이네요
황제버섯을 손으로 대강 찢어서
홍새우와 함께
자체 수분으로
찌듯이 익혀보았습니다
익히고 나니
냄비에 물이 제법 많이 생겼습니다
소금과 후추만 뿌려서 먹었습니다
달걀물 옷을 입혀
황제버섯 전도 해보았습니다
익숙한 버섯전 맛이구요
이름은 참 거창한데
크기가 커서 황제 버섯일까요
처음보는 크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특별할건 없는 버섯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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