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양을 최소화하고
밀가루도 생략한 브라우니입니다
재료
다크 초콜릿 80그램
동물성 생크림 150그램
코코아파우더 20그램
소금 0.5그램
설탕 20그램
달걀(대란) 2개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
<제가 사용한 재료의 기록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발로나 다크 초콜릿과 동물성 생크림을
혼합하여 녹여줍니다
중탕하며 녹여줘도 되고
전자렌지 이용하여 녹여줘도 됩니다
달걀에 소금과 설탕을 섞어 풀어 준 뒤
뜨거운 물 위에 달걀 담은 보울을 올려
달걀 혼합액의 온도가 40도씨 정도가 될 때 까지
데워준 후 믹싱합니다
거품이 단단하게 올라오면
바닐라 익스트랙을 몇 방울 넣고
믹서를 저단으로 작동하며
기포 상태를 고르게 해줍니다
휘핑한 달걀 혼합에
코코아파우더를 체에 내려 넣고
아래 위로 뒤집어가며 섞어줍니다
휘핑한 달걀 + 코코아 파우더 혼합과
다크초콜릿과 동물성 생크림 녹인것을
섞어주면 반죽 완성입니다
베이킹 시트나 종이를 깔아둔
18cm 지름 원형틀에 반죽을 붓고
윗면을 고르게 해준 후
반죽 담은 틀을 조리대에 서너번 쳐준 후
16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븐에서 꺼내
한김 식힌 후
틀에서 분리하여 잘라보았습니다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상태일 때 먹어보니
진하고 묵직하면서 부드럽고
단맛은 강하지 않은 브라우니였습니다
완전히 식히니
온기가 있을때보다
약간 단단해진 듯도 했지만
치아 자국이 남을 정도의
아주 꾸덕한 식감은 아니었고
여전히 부드럽고 묵직한 상태였습니다
다크 초콜릿을 좀 더 많이 넣어도 좋을듯하고
앞으로 계속 브라우니는
밀가루 없이 코코아 파우더만 사용하여
만들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베이킹파우더 같은 화학적 팽창제도
사용하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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