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다육이 - 아가들

맘싸이 2010. 10. 13. 10:35

햇빛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진 다육이

그러나 올여름의

강렬한 햇빛과 무더위는

다육이들도 지치게 했었다

그 와중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 아가 다육이들이 있다

 

 

작년에 잎꽂이했던 청성미인

철화인가 싶었는데 얼굴이 여러개인 형태로 자랐다

 

 

역씨 잎꽂이로 자란 녀석..

 

 

아가가 옆에 또다른 아가를 달고 있다^^

 

 

이 아이는 쌍두 형태로 모양이 잡혔다

 

 

 

같이 잎꽂이했지만

자라는 속도가 조금 더딘 아이

 

 

이렇게 하나의 개체로 자라고 있는 녀석도 있고...

혼자라서 그런가...

자라는 속도는 제일 빠른듯..

 

 

이 아이도 독립심 강한^^ 녀석

  

 

위에 녀석들보다

조금 늦게 잎꽂이한 아가들

깍지벌레 등쌀에

정말 고생 많이 한 아가들이다

  

 

월토이 잎꽂이로  키운 녀석들인데

해가 좀 덜드는 곳에 두었더니

줄기가 날씬날씬 호리호리하다

 

 

월토이 엄마

올해 나온 잎과

작년 잎의 색이 확연히 다르다

 

 

월토이 엄마 키가 많이 자라

윗부분을 댕강 잘라

독립시킨 녀석

 

 

얘도 월토이 잎꽂이 한 녀석

얘는 햇빛을 많이 받아

작지만 야무지고 단단하다

 

 

올 여름에 단체로 잎꽂이한 월토이 아가들

 

 

옆으로 옆으로 빼곡하게

얼굴 내밀어주는 기특한 아가들이다..

 

함께 잎꽂이한 염좌는

여름동안

많이 타서 

절반정도는

잎을 다 떼어준 상태...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다육이 아가들

이제 날이 선선해졌으니

속도를 붙여 자라겠지...

예쁘게 물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