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코에 가니
봄단장 용품들이 몇가지 새로 들어온 모양이다
그 중 눈에 띈게
야외용 시계, 온도계, 풍향계가 들어 있는
스탠드형 장식물이었다
크기며 구조가 다르지만
어찌보면 비슷한 시계가 하나 있기도 하여
살까말까 망설이다
결국 질렀다
집에 와서 조립하는데 한시간...
설명서에는 20-30분이라고
나와있었지만
깨알같은 영문 읽어 가며
조립하느라고
온가족이 난리 법석...
우리집에 맞춰
방위 표시를 고정 시키고나니
우리가 보는 쪽에서는
동서남북 글씨가 거꾸로 보인다
무게도 장난 아니고
사이즈도 상당히 커서
길이가 2미터 가까이 된다
역시 야외용을 실내에 놓으니
조금 뻘줌한거 같기도 하여서...
참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맨날 사면 사서 후회...
안사면 안사서 후회...
별거 아닌거에 참 후회도 많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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