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발코니에 가득한 향기가 더 기특한 가을 낙엽이후 얼음하고 있는것 같더니 추운 겨울 탓인가 조금 이른 만개 꽃송이가 좀 작은 프렌치라벤더 튤립도 얼굴 보이고 다만 생각보다 좀 작은 꽃 사이즈 새초롬 ^^ 아젤리아도 선인장도.. 좀더 핀 튤립 모습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지난주 선우 담임선생님 만나러갈때 튤립, 라일락, 두 종류의 라벤더, 마코야나 섞어서 준비한 작은 꽃바구니... 맘에들어하셔서 다행... 자르자마자 고개 숙인 라벤더가 조금 맘에 걸렸던... 2011년 3월에서 4월로 넘어온 요즘 사실 생각보다 더 마음은 복잡하다 그나마 꽃들이 위로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