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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육회- 아삭하고 달콤한 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쇠고기 육회

채썬 홍두깨살을 설탕에 살짝 버무렸다가소금 양념으로 완성한 육회입니다아삭한 배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 쇠고기 홍두깨살설탕양념장(소금 + 후추 + 생강청 + 참기름)배  홍두깨살(정확하게 무게를 달진 않았지만 300그램 정도)을썰기 전에 페이퍼타월로 눌러 핏물을 빼주고적당한 두께로 채썰어서설탕을 한 큰술 정도 뿌려 살살 버무려 주고바로 양념장을 넣어 섞어줍니다 만약 고기를 썰면서 여분의 핏물이 보인다면채썬 후 다시 한번  페이퍼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합니다     소금 양념장은 고기 썰기 전에 재료들을 미리 섞어두었습니다양념장도 정확하게 계량하진  않았는데소금 1/2작은술, 후추1/2작은술, 생강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반 정도 섞어주었습니다입맛에 맞게 양 조절하시면 되구여..   배를 반개 ..

백김치소면- 시원하게 한 그릇 후루룩 먹는 백김치소면

김장으로 담은 백김치를 썰어 고명처럼 얹고백김치 국물에 말아낸 소면입니다참기름 한두방울 뿌려심심하면서도 시원하게 후루룩 먹는 소면입니다  재료 소면백김치백김치국물참기름 입맛에 따라 겨자갠것이나 소금 약간 추가 가능  지난 겨울 절임배추를 구입하여처음으로 혼자 김장을 했었는데요백김치도 조금 담아봤습니다잣이랑 대추도 넣고 담았었는데 별 생각없이 홍갓을 넣는 바람에국물색이 붉은색이(핑크톤) 나긴 하지만남편과 저는 겨울내내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마늘과 생강을 갈면서 배도 함께 넣어줬습니다  달고 물많은 맛있는 배를 넉넉하게 넣어서 시원하면서도자연스런 단맛도 함께 우러날 수 있도록 했었구요  국물맛에서 사이다처럼 톡 쏘는 느낌이 나며적당히 익은 뒤부터는 밥상에도 늘 올리고~~  백김치 국물에 소면도 자주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