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생각하고 주고 받고 사고

루피니빈- 처음 구입

맘싸이 2024. 11. 29. 05:50

코스*코에서 루피니빈을 구입했습니다

여러 가지 콩을 파는 곳이지만

그 날따라 늘 구입하던 콩들이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산이고 깨끗하게 탈피한 상태로 판매하네요

물에 씻어서

물을 넉넉하게 붓고

하룻밤 냉장보관하며 불렸습니다

밥 지을 때도 넣어보구요

소금 약간 넣고 끓인 뒤

샐러드에도 더해봤습니다

차가운 샐러드보다는 따듯한 샐러드와

더 잘 어울릿듯해요

익힌 루피니 콩을 믹서기에 갈아내

콩물로도 마시고요

껍질이 없어서 잠깐만 갈아도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끓여서 믹서에 갈아낸 뒤

설탕을 넣고 수분을 날려가며

졸이듯 끓여주면 루피니빈 앙금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먹던

국내산 백태, 서리태, 강낭콩, 완두, 적두에 이어

렌틸콩, 병아리콩, 흰강낭콩, 파바빈 등

수입산 콩이 많이 보이고

방송에도 자주 언급되며

여기저기 음식에도 활용되더니

이젠 루피니빈으로 옮겨온 걸까요..

콩 종류도 유행을 타는게 확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