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에서 루피니빈을 구입했습니다
여러 가지 콩을 파는 곳이지만
그 날따라 늘 구입하던 콩들이 없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호주산이고 깨끗하게 탈피한 상태로 판매하네요

물에 씻어서

물을 넉넉하게 붓고
하룻밤 냉장보관하며 불렸습니다

밥 지을 때도 넣어보구요

소금 약간 넣고 끓인 뒤
샐러드에도 더해봤습니다
차가운 샐러드보다는 따듯한 샐러드와
더 잘 어울릿듯해요

익힌 루피니 콩을 믹서기에 갈아내
콩물로도 마시고요
껍질이 없어서 잠깐만 갈아도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끓여서 믹서에 갈아낸 뒤
설탕을 넣고 수분을 날려가며
졸이듯 끓여주면 루피니빈 앙금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먹던
국내산 백태, 서리태, 강낭콩, 완두, 적두에 이어
렌틸콩, 병아리콩, 흰강낭콩, 파바빈 등
수입산 콩이 많이 보이고
방송에도 자주 언급되며
여기저기 음식에도 활용되더니
이젠 루피니빈으로 옮겨온 걸까요..
콩 종류도 유행을 타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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