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량 구입한
T65 프랑스 밀가루로
날마다 열심히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T65 프랑스 밀가루 모습입니다

미국산 밀을 사용한 중력밀가루입니다
실제 보면 차이가 확연한데
사진으로는 비슷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차이가 좀 보이려나요..
왼쪽에 보이는 가루가
T65 프랑스밀가루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가루는
미국산 밀로 만든 중력밀가루이고요
프랑스 밀가루가 약간 더 어두운 색이고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끝에 거친 입자가 느껴집니다
프랑스 밀가루 반죽은
동량의 물로 반죽해도 좀 질어지는듯 하고요
반죽을 하여 빵을 구우면
굽는 향에서 차이가 큰데
프랑스밀가루로 반죽한 빵이
구수하게 구워지는 향이 좋습니다
완성된 빵의 내부 색감도
프랑스밀가루가 어두운 색입니다

밀가루, 물 또는 우유,
소금, 드라이이스트만 넣고 만들거나
버터나 아보카도 오일을 약간 더해주는데
매일 모양도 다르고
액체 재료 비율도 다양하게 시도합니다

윗면에 덧밀가루를 뿌리고 고온에서
투박하게 굽는 날이 많습니다

프랑스 밀가루와 친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구워낸 뒤 식히기도 전에 잘라보았습니다

투박하고 거칠어도
구수한 향
바삭한 겉면
부드럽고 쫄깃한 속결이
맛있고 매력넘치는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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