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베이커리 코너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은
크기도 큼직하고
재료도 괜찮은 듯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요즘 세상에 1개 천원도 안하는 빵
흔하지 않지요
게다가 할인까지 하면
집에서 거의 매일 빵을 굽는 저도
한 박스 집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크루아상이지만
동물성 생크림을 휘핑하여
크루아상에 충전하면 더 맛있죠
물론 칼로리는 폭탄급으로 높아집니다만..
휘리릭 동물성 생크림 350그램에
스테비아 7그램 더해서 휘핑하고
휘핑한 크림 일부는 당절임 체리를 더해주고
일부는 녹인 다크 초콜릿과 혼합했습니다
물론 다른 것 섞지 않은 기본 크림도 남겨두었구요
크림을 짤주머니에 담은 뒤
크루아상에 충전해 주었습니다
크루아상 7개에 크림을 충전하였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으로 꽉 채운 크루아상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욕심내서 먹을수밖에 없구요
남은건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 날 먹었습니다
냉장실에서 꺼내 바로 먹으면
시원해서 맛있을 수도 있지만
크림의 부드러움은 좀 덜한 상태고
크루아상은 다소 뻣뻣한 식감이 되니
상온에 잠시 두었다 먹는게 좋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바삭함이 부족한게
코스*코 크루아상의 단점인데
가격이 그 단점 정도는
커버해줍니다
사올 때 마다
그냥 먹는 경우는 드물고
이런식으로 칼로리 폭탄급으로
변형시켜 먹는게
더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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