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을 올려 큼직하게 구운 슈
또는 비스킷 없이 자그마하게 구운 베이비슈
어떤 슈를 굽든
좀 더 잘 맞는 크림을 찾아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게 됩니다
비스킷을 올려 큼직하게 구운 슈입니다
속을 채워야 진정한 슈의 완성이지요
가장 쉽고 자주 이용하는 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에 설탕만 더해
휘핑한 크림입니다
설탕은 동물성 생크림의 무게의
7~10% 정도 양으로 합니다
호불호 없는 무난한 맛의 크림이지요
바닐라빈 커스터드 크림도 자주 사용합니다
달걀 노른자, 설탕, 중력분, 우유, 그리고 바닐라빈 조합의
이 크림은 향기와 함께 점점이 박힌
바닐라빈이 매력이구요
바닐라 빈 커스터드 크림만 충전해도 좋아하지만
바닐라빈 커스터드 크림+생크림 조합은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바닐라빈 커스터드 크림과
동물성 생크림을 혼합하고
휘핑하여 슈에 충전하면
goooooo~d! 반응이 나옵니다
크림치즈+동물성 생크림+요거트+레몬즙+설탕
조합의 크림입니다
다소 묵직할 수 있는 크림에
요거트와 레몬즙을 더해
상큼함을 추가하는 거지요
설탕을 더한 흑임자가루입니다
한동안 핫했던 디저트 재료지요
동물성 생크림과 혼합하고 휘핑하여
베이비슈 필링 크림으로 써봤습니다
쏘쏘한 수준이었달까요
흑임자가루는 역시
떡이나 죽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더라고요
플레인 요거트인데요
동물성 생크림과 혼합하여 휘핑하면
슈의 충전크림으로 훌륭합니다
동물성 생크림과 플레인 요거트를
3:1 비율로 조합하고 설탕을 약간 더한 크림을
충전한 비스킷슈입니다
동물성 생크림만 충전한 슈보다
가볍고 상큼한 맛입니다
또 어떤 조합의 충전 크림을 시도해 볼까요..
돌고돌아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크림에 정착하더라도
다양한 조합의 크림 찾기는 계속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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