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새우커틀릿 부리또- 간단하지만 포만감 듭니다

맘싸이 2023. 12. 28. 14:42

에비카츠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새우 커틀릿을 튀겨서

채소와 치즈를 더해 통밀 또띠야에 말았습니다

재료

통밀 또띠야 3장

새우 커틀릿 9개

양배추 채썬것 1.5컵

양파 1/4개 채썬것

당근 채썬것 약간

모짜렐라 치즈 60그램

마요네즈 1.5큰술

후춧가루 약간

오꼬노미야끼 소스 약간

튀김 기름 적당량

<제가 사용한 재료의 기록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맞춰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새우 커틀릿 시판 제품을

180도씨 기름에 튀켰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만..

좀 더 포만감 들게 먹기 위해

부리또의 속재료로 사용해봤습니다

또띠야에 모짜렐라 치즈를 놓고

영배추, 양파, 당근을 채썰어서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버무려준 후

후춧가루를 아주 약간 뿌려준 것을 올려줍니다

에비카츠를 올려주고

오꼬노미야끼 소스를 뿌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다시 올려준 후

또띠야를 접어주고

달군 파니니 팬에

부리또를 올리고

무거운 팬뚜껑을 올려 눌러주며

살짝 구워줍니다

잘라서 접시에 담고

사과 1/4개랑 커피 한 잔과 함께

한끼 식사 해결했습니다

완성직후 따듯할 때는

팬에 구워 바삭해진 또띠아에

치즈는 늘어나고

튀겨넨 고소한 새우 커틀릿과

아삭한 맛이 살아있는 채소가 어울어지며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식은 뒤에 먹어도 맛이 괜찮아서

랩이나 왁스페이퍼에 포장하여

도시락 대신 들려 보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