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빵 과자 케이크 떡만들기

강낭콩고물 단호박찰떡- 고운 색감 단호박찰떡

맘싸이 2020. 12. 10. 10:46

흰강낭콩 물에 불렸다가 찌고

찹쌀밥 하고

단호박 찌고나면

떡만들기 준비 또는 1단계 완료 입니다

2단계는 녹즙기 사용 단계이고

3단계는 고물 묻히기와 먹기

그리고 녹즙기 세척 단계입니다

 

재료

 

찹쌀 4컵(+물)

단호박 반통(+물)

흰강낭콩 3컵(+물)

소금

설탕

 

고물로 사용할 흰강낭콩입니다

물에 하룻밤 불려 두었습니다

찜망에 건져담고

압력솥에 물을 한컵 부은 뒤

콩을 담은 찜망을 올려 쪄주었습니다

 

압력솥에 부드럽게 쪄낸 흰강낭콩을

녹즙기의 떡만들기 기능으로 내려주었습니다

녹즙기로 내린 흰강낭콩고물에

소금과 설탕을 더해 주고

손이나 주걱으로 대강 흩어주면

콩고물 완성입니다

 

소금은 6그램 설탕은 50그램 더했는데

입맛에 맞춰 가감하면 됩니다

 

찹쌀 4컵 씻어준 뒤

불리지는 않고 바로 전기압력밥솥에 붓고

쌀의 양에 맞춰 정해진 물높이 보다

반컵 낮은 선으로 물 맞추고

압력 보통으로 밥을 지었습니다

물을 좀 더 줄이는게 좋았을 듯합니다

 

찜기에 무르게 쩌낸 단호박은

껍질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찰밥에 넣고 주걱으로 대강 섞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었습니다

소금의 양은 쌀 4컵 기준

12그램 사용했는데

입맛에 맞게 가감하면 됩니다

 

녹즙기의 떡만들기 기능으로

단호박 섞은 찰밥을 두번 내려준 후

참기름을 살짝 발라둔 랩을 덮어

완전히 식혀주었습니다

 

식혀둔 단호박찰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흰강낭콩 고물을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노란 색감이 고운 단호박 찰떡은

따로 설탕간을 하지 않고 소금간만 해도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이 돌고

겉면에 묻힌 흰강낭콩 고물과도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