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 버터밥..
갓 지은 밥에 버터와 진간장을 넣어 비벼먹는건데
며칠전 갑자기 어릴적 먹던 그 버터밥이 생각나서
압력밥솥의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리가 나자마자
얼른 밥 한공기 퍼서 버터 한조각 올리고
간장 양념에 재워둔 김장아찌를 더해 먹었습니다
재료
밥
가염버터
김장아찌(또는 양조진간장)
혼합 잡곡을 소량 섞어 지은 밥에
가염버터 한조각을 올려주면
금방 녹아듭니다
슬슬 섞어준 뒤
김장아찌를 올려 먹었습니다
고소한 풍미의 버터밥과
짭쪼름한 김장아찌의 조합~
맛있습니다^^
김장아찌간장이 스며든 버터밥 부분도 맛있습니다
따듯한 밥, 부드럽고 고소한 버터, 짭쪼름한 간장 양념은
먹어본 사람만이 아는
찰떡같은 궁합의 맛을 전해줍니다
'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스크림 플러스 플레인요거트- 상큼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0) | 2020.04.08 |
---|---|
김치콩죽- 불린 콩을 갈아넣고 끓인 죽 (0) | 2020.04.04 |
로스트치킨 깻잎 파스타- 남은 로스트치킨 활용 파스타 (0) | 2020.03.24 |
아이스크림 플러스 커피와 아몬드- 초간단 아포가토 만들기 (0) | 2020.03.22 |
당근듬뿍김밥- 주황주황 당근김밥 (0) | 202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