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를 이용하여
흑미찰떡을 만들었습니다
녹즙기로 내린 떡 겉면에 참기름을 발라
낱개 포장해두고 먹기도 하고
콩가루를 뭍혀 흑미 인절미로 먹기도 합니다
찹쌀5컵에 흑미 반컵을 섞어
물에 씻고 불려준 후 소금 간을 하여
압력솥에 쪄낸 후
녹즙기의 떡만들기 기능으로 내려주고
겉면에 참기름을 발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낱개포장해둔 흑미찰떡입니다
단맛을 원하면 압력솥에 쪄낸 후
입맛에 맞게 설탕을 섞어준 후 녹즙기에 내리면 됩니다
녹즙기에 내려도 흑미는 입자가 살아있는데
곱게 내리려면 흑미는 찹쌀 보다 오랜시간 불렸다가 쪄주기도 합니다만..
대개는 흑미입자가 이렇게 살아있는 채로 둡니다
요즘에는 밥알이 살아있는 떡을 팔기도 하니까요..
흑미와 찹쌀을 불려준 후
전기압력밥솥에 물을 아주 조금만 붓고
밥짓기 기능으로 고두밥을 지어서
녹즙기에 내려서 떡을 하기도 하는데요
녹즙기 아래에 콩가루를 담은 그릇을 받쳐두고
내려오는 떡을 굴려주면
콩가루옷 입은 흑미인절미 완성입니다
낱개 포장해서 밀페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하면서
밥 대신 혹은 간식으로
하나씩 해동해 먹고 있습니다
작년에 알게된 수정씨가 선물해준 대추차인데요
차와 함께 먹기도 좋은 흑미찰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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