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바닐라팝오버-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바닐라팝오버

생크림과 혼합한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생크림 바닐라 팝오버입니다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꽉 채워진 디저트입니다

재료

가염버터 60그램(무염 버터면 소금 약간 추가)

물 130cc

중력밀가루 150그램

설탕 1작은술

달걀 3개

차거운 바닐라 커스터드크림 2컵

설탕 넣고 휘핑한 차거운 생크림 1.5컵

<머핀 사이즈로  8개 완성 분량>

버터와 물을 함께 끓여줍니다

버터와 물 혼합액이 끓으면 설탕도 넣어주고

 중력밀가루를 체에 내려 섞어주며

눌어붙지 않도록 볶아 익반죽해줍니다

익반죽한 재료를 불에서 내려 

달걀을 하나씩 섞어줍니다

달걀을 한번에 몽땅 부어주면

익반죽한 재료와 잘 섞이지 않고 분리되기 쉬우므로

 하나씩 넣고 반죽과 잘 섞어줍니다

핸드믹서기를 저속으로 작동시키거나

 손거품기를 이용하여 매끄러운 느낌이 날때까지 섞어줍니다

재료배합비율을 조정하여 된반죽을 만들면

짤주머니에 담아 짜준 후

슈를 구울 수 있습니다

반죽은 머핀팬에 담았습니다 

머핀팬에 물스프레이를 해준 후

반죽을 7~8부 정도 부어주고

물스프레이를 한번 더 해준 후

210도씨로 예열한 전기오븐에 넣어 구워주었습니다

210도씨로 예열한 전기오븐에서 20분 굽다가

윗면색이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쿠킹호일을 덮어 15분간

더 구워 완성한 모습입니다

위에 소개한 재료로 12구 머핀틀 8칸을 채워 구웠습니다

구운 후 틀에서 빼내 충분히 식혀줍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닐라 커스터드크림은 하루전에 만들어서

윗면에 랩을 밀착하여 마르지 않도록 한 후 냉장보관했습니다

커스터드 크림 만들 때

바닐라 빈을 사용하면 좋았겠지만 없으므로

바닐라익스트랙으로 대체하였고

 바닐라 익스트랙과 생크림을

평소보다 좀 더 많이 섞어주었습니다

커스터드크림 만들기로 가기

냉장보관했던 커스터드 크림과

 휘핑해둔 동물성 생크림(우유크림)을 혼합합니다

생크림 거품은 너무 단단하지 않은 상태로 올려주었습니다

생크림과 혼합을 마친 바닐라커스터드크림입니다

깍지끼운 짤주머니에 생크림+바닐라커스터드 크림을 담아서

팝오버 아랫면이나 옆면 혹은 윗면(편한 곳)에 구멍을 내준 후

크림을 중분히 짜 넣어줍니다

사진 찍기 위해 바닥에 놓고 크림을 짜넣는 모습이 되었는데

손에 들고 크림을 짜 넣어줍니다

한두개 하다보면 크림이 들어가면서 손에 전해지는 무게감으로

적당량의 크림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크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껍질을 터뜨리고 삐져나올 수 있고

너무 적게 넣으면 맛이 덜하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구요

크림 넣은 팝오버를 하나 잘라보았습니다

진한 바닐라 향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가득~~

우왕~ 입크게 벌려 먹어치웠습니다

생크림을 섞은 필링을 채웠기때문에

 먹고 남은건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완성된 팝오버를 하루 동안 냉장 보관한 후 잘라본 모습입니다

크림이 좀 더 단단해진 모습이지요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는것보다는

10~20분 정도 상온에 두었다가 먹는것이

부드러움을 느끼며 먹기에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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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좋아하는 드라마와 영화음악 작곡가의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지방에서 서울가서 콘서트 보고오는 일이

 체력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힘들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콘서트 자체도 뭔가 문제가 있는듯 불안정한 느낌이랄까..

미숙하고 산만한 느낌도 들고

예정된 시간보다 이십분 이상 일찍 끝나고

앙코르 연주 없는  콘서트도 처음이었고

공연장소의 특성인지 마치 녹음된것을 듣는것같은 느낌도 있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