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3

라일락 꽃이 피다...2011-3월에서 4월로 가는 모습

라일락 발코니에 가득한 향기가 더 기특한 가을 낙엽이후 얼음하고 있는것 같더니 추운 겨울 탓인가 조금 이른 만개 꽃송이가 좀 작은 프렌치라벤더 튤립도 얼굴 보이고 다만 생각보다 좀 작은 꽃 사이즈 새초롬 ^^ 아젤리아도 선인장도.. 좀더 핀 튤립 모습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지난주 선우 담임선생님 만나러갈때 튤립, 라일락, 두 종류의 라벤더, 마코야나 섞어서 준비한 작은 꽃바구니... 맘에들어하셔서 다행... 자르자마자 고개 숙인 라벤더가 조금 맘에 걸렸던... 2011년 3월에서 4월로 넘어온 요즘 사실 생각보다 더 마음은 복잡하다 그나마 꽃들이 위로를 해준다

2010 봄 새식구..새모습..

4월 5일 구입한 설중매가지에 줄줄이 붙은홍매화가마음을 빼앗아 구입했다사이즈도 커서150cm이 훌쩍 넘는다  설중매와 함께 구입한 라일락  집에오고 며칠 사이라일락 꽃이 많이 피었다향기도 좋다 다만구입하자 마자가격이 반토막나버려서..내 맘을 조금 상하게 했던바로 그 녀석이다  올해도 봉우리를 올린 시클라멘  며칠 사이 활짝 피었다  겨울 추위를 잘 이긴프렌치 라벤더도 꽃대를 올리고  하나씩 꽃잎이 피어나고 있다    작년엔 벌레와 씨름을 하느라꽃 한송이를 못피웠던매발톱꽃  올해는일치감치꽃구경을 시켜준다  역시 작년에 벌레에몸살을 앓던애플민트겨울에 삭발했더니소담스럽게새잎들을 올리고 있다  선인장꽃1cm도 안되는작은 크기의 꽃이지만오래도록모습을 보여주니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