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5

창가에 앉은 아이들의 2019년 3월 모습-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식물들

업무용 아파트의 창가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의 봄맞이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단단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겨울 동안 붉게 물들었다가 색이 거의 다 빠지고 있기도 하고 잎꽂이로 빼곡해진 모습 작년에 이사할 때 떨어진 잎들 얹어두었는데 상처난 모체 옆에 올라와 대..

그들의 생명력

화원에서 얻어온홍옥새끼들이정말 많이 컸다그런데이사하고 나서홍옥이 점점 청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햇빛은 예전 집보다 잘들면 잘들었지결코 약하지 않은데...유리창이 문제인가 싶기도하다....  홍옥의 작년모습정말 너의 생명력이 대단하구나...  두줄기였던 염좌는헤아릴수 없이 늘어났고... 이건 최근에잘라낸 줄기들과떼어낸 잎들로 꾸며본토분이다 옆에는 청성미인 잎꽂이와우주목 잎도 놓아주고...  수형잡느라위쪽 잎들 잘라낸 자리에새잎들이 올라오고 있다잘라낸 잎들이자리잡은 화분이 바로 위에 사진...  이 아인보산이란 이름의 선인장이다올해는 꽃도 보여주었다...  청성미인커지긴 하였으나연지바른듯물들었던 가장자리역시 물이 다 빠져버렸다...  청성미인 새끼어미몸에서이렇게 새끼가 올라오고 있다아무곳에서나 잎꽃이도 ..

조금씩 변화하는 꽃소식...

매일 조금씩 조금씩다른 모습을 보여주는화분들입니다   수줍게 올라온 바이올렛 꽃봉우리입니다아직은 정말 수줍어 고개도 못들고...  이제 자신감이 생겼나봅니다고개를 들고...  얼굴보여주는 녀석들이 늘었습니다  며칠사이이렇게 많이 피었네요  바이올렛 잎꽂이로 생겨난새끼입니다어린것이 어찌나 기특한지...  이름도 모르는 보라색 꽃들입니다이름을 알아냈습니다아주가라고 하는군요  마구마구 꽃대가 올라와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라고베란다 바깥쪽 화분대에 올려두었습니다  군자란 꽃대도 쑤욱 올라왔습니다  또 며칠사이 이렇게 활짝 피었네요  미니 팬지자세히보니나비같기도 하구요...  노란색과 보라색의 조화가 대단하네요  페페에 매달려있는요 길다란 끈처럼 보이는 것도꽃이라네요.  작년 가을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더니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