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나온 호빵
집에서 만드는 팥찐빵과는
피의 색깔이며 식감과 앙금 당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많이 희고 아주 폭신하고 부드러운 피와
달콤하고 고운 팥소 앙금이죠
그냥 먹어도 맛있으니
코스*코에서 할인할 때면
12개들이 한 박스를 사다 먹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
호호 불며 뜨겁게 먹는거만 하다가
시도해본 조합이
데운 호빵을 실온에서 적당히 식힌 후
차가운 버터를 더하는 것이었습니다
도톰하게 자른 버터를
팥앙금 사이에 끼워 먹으면
더 맛있는거야 뭐 당연한 일이죠
가염버터는 가염버터대로
달콤한 팥앙금과 잘 어울리고
무염버터는 무염버터대로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호빵을 데운 후 다시 식혀서
이렇게 먹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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