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과 과일을 더해 접어 말아준
크레이프 케이크인데
요즘엔 수건케이크라고 부르더라구요

재료
크레이프 재료
코코아파우더 20그램
중력 밀가루 30그램
소금 1그램
설탕 10그램
우유 150그램
대란 1개
녹인버터 25그램
충전 재료
동물성 휘핑크림 150그램
설탕 10그램
그릭요거트 70그램
귤 적당량
<제가 사용한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녹인 버터를 제외한
크레이프 재료를
미니 블렌더에 넣고 혼합한 뒤
녹인 버터를 섞어줍니다
만일 재료를 손으로 혼합했다면
재료 혼합 후 체에 한번 내려줍니다
저는 블렌더를 사용하여
체에 내려주는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오일 두르지 않은 사각 후라이팬(내부 26X26cm)에
반죽을 붓고 팬을 상하좌우로 기울여
얇게 펴준 후 익혀주었습니다
불은 중 불 정도로 했습니다
재료에 소개한 반죽으로
크레이프 4장 부쳤고
크레이프 2장씩 연결하여
2개의 케이크를 완성했습니다
크레이프 2장을 일부만 겹치게 펴고
중앙에 크림을 올려펴줍니다
크림은 동물성 휘핑크림(유지방 38프로)과
그릭 요거트 그리고 설탕을 섞어
휘핑하여 사용했습니다

크림 위에 귤을 올려주고

크레이프 가장자리를 안쪽으로 접어준 후

말아줍니다
크레이프가 깔끔하게 부쳐지지 않았는데요
윗면에 장식을 좀 하면
크레이프 흠결도 좀 가려지고
이름에 걸맞게 좀더 수건처럼 보입니다

윗면에 크림을 도포하고
스펀지 케이크 가루를 뿌려주면
모양은 더 좋았겠지만
먹을 때 케이크 가루 떨어지는거 싫어서
두 개 모두 이 상태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바로 잘라보았습니다
랩핑 후 1시간 정도 냉장 보관했다가 자르면
좀 더 예쁘게 자를 수 있습니다
얇고 부드러우면서 달지 않은 크레이프에
상큼한 요거트 생크림과 귤 필링도 넉넉하여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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