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에는 생강 앙금을 더해주고
구운 뒤에는 생강청과 슈가파우더를 섞은
아이싱을 올린 케이크입니다
재료
유기농 박력 밀가루 135그램
생강앙금 25그램
소금 1.5그램
베이킹파우더 2그램
베이킹소다 1그램
계핏가루 0.5그램
무염버터 60그램
우유 40그램
달걀 (대란) 3개
백설탕 30그램
흑설탕 20그램
슈가파우더 60그램
생강청 40그램
틀에 바를 버터와 밀가루 약간씩
<제가사용하나 재료의 소개일 뿐입니다
각자의 상황과 입맛에 따라
재료의 종류와 양의 변화 가능합니다>
생강 앙금을 우유에 풀어줍니다
달걀 노른자를 생강 앙금 우유 혼합에 섞어줍니다
달걀 흰자에 흑설탕과 백설탕을 넣고 풀어준 뒤
거품을 올려줍니다
단단한 상태의 머랭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흑설탕이 완전히 녹고
거품날을 들어올렸을 때
뚝뚝 떨어질 정도의 농도로 거품을 올린 뒤
노른자 우유 생강 앙금 혼합을 섞고
믹서를 1분 정도 저속으로 작동하여
부드러운 액체 재료 상태로 준비합니다
체에 내린 밀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게핏가루를
액체 재료와 섞어줍니다
버터는 중탕하거나 전자렌지에 돌려 녹여줍니다
반죽에 녹인 버터를 넣고 고르게 혼합합니다
버터를 바르고 밀가루를 뿌려 털어낸
파운드케이크 틀(21X8.5X6cm)에
반죽을 붓고
조리대에 틀을 서너번 쳐준 뒤
실리콘 주걱으로 반죽 중앙을 갈라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터짐이 예쁘게 나온다길래 해봤는데
정 중앙이 아니라 한 쪽으로 좀 치우졌고
굽고 나니 한 쪽으로 치우친 터짐이 생겼습니다
175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구웠습니다
사용하는 오븐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슈가파우더에 생강청을 섞어
멍울 없이 풀어줍니다
상온에서 한 김 식힌 뒤
생강청 아이싱을 윗면에 부어주었습니다
좀 더 되직한 상태의 아이싱을 원하면
생강청을 10그램 정도 줄이면 됩니다
진한 생강향이 감도는 알싸하면서 달콤한 아이싱에 이어
은은한 게피향에 이어 생강 맛이 퍼지는 케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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