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어묵을 채썰어서
당면과 함께 양조진간장 양념에 볶았습니다
재료
양배추 채썬것 2대접
사각 어묵 5장
당면 100그램
양조진간장 3큰술
향이 강하지 않은 오일 2큰술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 소금 약간씩
당면은 찬물로 헹군 뒤
뜨거운 물에 담가 불려둡니다
어묵은 끓는 물에 담가 기름기를 빼고
채썰어둡니다
센불에 올린 팬에 오일을 두르고
너무 얇지 않게 채썬 양배추를 넣고
소금을 약간 뿌리고 살짝 볶아줍니다
채썬 어묵도 넣어주고
불려둔 당면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 넣어줍니다
양조간장을 넣고 재료들을 뒤집어가며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후춧가루와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그릇에 옮겨 담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달큰한 맛의 양배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어묵
호로로록 넘어가는 당면
딱 세가지 재료에
최소한의 양념만 해준..
아가 입맛인 제게 맞는 반찬입니다 ㅎㅎ
마늘, 파, 양파, 고춧가루 등을
팍팍 섞는 것이 양념의 기본이며
자극적인 맛, 향, 색에 익숙하다면
뭔가 빠진맛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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