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 살고 있는 남편 친구가
사과와 함께 오미자청을
거의 해마다 보내줍니다
따듯한 차로도 마시고
시원한 음료로도 마시고
디저트 만들 때도 쓰고
소스 재료로도 쓰고...
아주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날이 더운 요즘에는
얼음 몇개 띄워 물이나 탄산수를 부어
시원하게 먹는 날이 많습니다
스케일이 남다른 친구라서 ㅎㅎ
2리터 용량으로 챙겨 보내주는데
심지어 어떤 때는 여러개를 한꺼번에 보내주기도 하고
예전에는 직접 만들어 보내주기까지 했었지요
어느날부터인가 이렇게 상품 스티커가 부착된 것을 보내주는데
포장을 제외하고는 처음 받아봤을 때와 같은 맛 같은 느낌이라
혹시 생산 법인을 만든것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딱히 물어본 적은 없지요 ㅎㅎ
그저 감사하게 먹고 있을 뿐..
지인들의 배려와 챙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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