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보고 듣고 생각하고 주고 받고 사고

사다 먹은 음식들- 샌드위치, 식빵, 크루아상, 초코스프레드, 곱창전골

맘싸이 2019. 6. 16. 09:49

진열장의  음식들을 지나치기 어려워서,

맛있어 보여서,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니 맛있었던 거라서...

여러가지 이유로

구입했던 음식들입니다



열흘전에 사다 먹었던

코스*코 샌드위치

속재료 별로 앙금버터, 풀드포크,

감자샐러드 베이건, 달걀 마요네즈

각 두개씩 총 여덟개 들이 한팩



육개월쯤 전에 사다 먹었던

 프렌차이즈 식빵 가게의 식빵들

미니사이즈보다 좀 더 작은 크기의 식빵


정확한 이름들은 기억 안나지만..

먹물+식물성 생크림

먹물+체다치즈

앙금+식물성 생크림



메뉴에 따라 즉석에서 크림을 충전해주는 종류의 식빵이

이 가게의 대표 상품인듯했는데 

크림은 식물성으로 단맛이 강하고 먹고 나니 속이 부대껴서

잘못 구입했다고 생각했었던..



성*당의 공주밤식빵

언제나 맛있는 공주밤식빵



내가 좋아하는 동네 페이스트리 빵집의 크루아상과

코스*코의 크루아상


가격 차이 크기 차이 식감 차이가  상당히 있는

그러나 둘다 맛있는 크루아상



어제도 그 빵집 유리창에 붙어서서

진열장의 빵들을 열심히 보고 또 보고

사는건 잘 참았고...



코스*코의 헤이즐넛초코스프레드

엄청나게 달 것이 예상되어서

몇년간 패쓰했던 제품인데

결국 호기심과 식탐에 굴복하고 구입


예상처럼 무지하게 달지만

빵에 발라먹는 것은 물론이고

가끔은 그냥도 퍼먹고 있다는...



몇번 갔었던 곱창전골집에서 포장해온 곱창전골


포장해오니 가게에서 먹을 때에 비해

곱창도 국물도 채소도 정말 엄청나게 많았던

그래서 푸짐하게 여러번 끓여 먹었던 곱창전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