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냉동실 정리 겸해 한끼 해결-춘권과 소시지

맘싸이 2016. 7. 6. 15:04

날이 덥고 비도 오고..

장보러 가는건 잠시 미뤄두고

냉장실과 냉동실 비워내기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가능한  소진시키고 난 다음에

장보러 가려구요...

본래 냉장고에 먹을거리 꽉꽉 채워두는 편은 아니지만...

날이 더우니까 냉장고에 오랫동안 음식보관하는건 더더욱 안좋은거 같아서

냉장실과 냉동실에 조금씩 남아 있는 재료들

 빨리 먹어버리는게 상책이다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냉동실에 남아있는 춘권이랑 소시지 꺼내서

한끼 해결했습니다


춘권은 이미 튀긴 상태로 냉동판매하는 제품이고

소시지도 냉동판매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소시지는 해동 겸 끓는 물에 튀겨 기름기 빼주고

칼집 넣어준 후 춘권과 함께 오븐팬에 담아

그릴에서 색만 날 정도로 잠깐 조리했습니다


넉넉하게 빈 공간이 생기고 있는

요즘 우리집 냉동실과 냉장실...

조금은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