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여행

2010년 여름 무주

맘싸이 2010. 8. 12. 00:34

 

 

무주리조트의 웰컴센터의 실내분수

숙박등록을 하는곳

어디서 본듯한 느낌

아마도 검사프린세스에서 본듯...

맞는지는 나도 모르음...

 

 

저녁에 산책겸 나갔다가

가족호텔 전경을 찍어보았다

 

 

플라워바스켓이 눈길을 끄는

호텔티롤

사진에는

꽃이 하나도 안보이는군요...

 

 

우리가 묵은 곳은 아니라

외관만 찍었다

나는 언제쯤

숙박비 걱정 않고

특급호텔에 예약을 하나

잠시 생각하기도 했다

 

사실

입구에 있는 바베큐뷔페 코너에

단체 손님이 있는지

정말 많은 손님이 가득하고

관용차로 보이는

검은 세단이 줄줄이 들어오고

각 차량의 의전 담당 수행원인지

호텔 직원인지 모를  맨들이 아주 많이 있는게

왠지 접근이 어렵게 느껴졌다

 

호텔이야

숙박하는 사람뿐아니라

밥먹고

차마시고

케익사고

그냥 구경하거나

로비의 화장실만 이용한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 곳인데

 

8월 9일

호텔 티롤은 그런것을 거부하는 느낌이었다

 

 

가족호텔 전경 한장 더

이곳도 우리가 숙박한 곳은 아니다

 

집에서도 멀지않은 무주

사실 한시간 남짓한 거리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고 밤에는 집에와서 자고

담날 또 놀러가도 되는 그런곳이긴 하다

 

무주하면

덕유산 등산과

구천동 계곡의 물놀이만 생각했는데

금강 지류에서

래프팅도 할 수 있고

근처 저수지에서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도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급류가 없어서 래프팅은 좀 심심하였고

선우만 배운 웨이크보드는

꽤 만족스러웠다

첫날 atv도 꽤 즐겁게 탔다

 

짧고

비교적 저렴하게

2010년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아이고~~

온몸이 쑤시다..

역시 나이를 먹었다...

 

 

 

'mompsy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늦여름의 강릉  (0) 2011.09.02
2011년 6월 오사카, 교토, 나라  (0) 2011.06.24
2008 가을 지리산에서...  (0) 2008.11.19
해운대에서  (0) 2007.07.17
학교의 벚꽃  (0)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