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여러가지 일들이여행을 가기에는 부담으로 다가왔으나남편의 강력한 권유와왠지 모르게 부모와 함께불필요하게 더불어 지쳐가고 있는듯한 딸을 위해다녀오기로 결정하고6월 5일 새벽 4시 인천공항행 시외버스에 올랐다여행카페를 통해 예약한 오사카여행을 위해서 오사카에 도착하여 맨 먼저 들렀던 고베시의 모습 매우 인상적이었던 대나무숲일행중 한명이었던 수미씨가 찍은 사진 세째날 자유여행지로 선택한 나라의 동대사 마지막날 들른 오사카 성 선우와 둘만 간 여행으로는 처음그리고 여행사를 통하지 않은 해외여행으로도 처음여행사를 통한 여행에 비해불필요한 것들이 과감히 생략되었는데도조금 버거울 정도의 일정이었다 오랫만의 여행인데정말 선우가 많이 자랐다는 걸 실감...내 손탈일도 거의 없고여행 카페 회원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