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3

명란 숙주 파스타- 우스터 소스로 맛을 낸 명태알 숙주 파스타

뭔가가 아주 조금씩 어긋나는 날이 있습니다 완전히 어긋나고 틀어져 버리면 미련없이 딱 접어버리기도 쉬운데 미세한 어긋남은 쉽게 포기도 못하게 만들고 계속 떠올라 아쉬움은 점점 커지고... 조금만 ~~할걸 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그런 어긋남에 덜 직면하길 ..

명란젓달걀찜- 집에서 만든 명란젓으로 끓인 부드러운 달걀찜

어제 밤부터 내린 비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창밖이 어두컴컴 한 아침입니다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 날씨네요... 알탕용 냉동 명란으로 명란젓을 몇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굵은 소금 뿌려 냉장실에서 해동을 하면서 염장을 하다가 물에 헹궈 염도를 낮춰준 후 와인이나 청주를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