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새우살을 해동한 후
소금, 후추, 말린 바질을 뿌려 밑간하고
코코넛 파우더로 마른가루 옷을 입혀준 후
물에 갠 밀가루 옷을 한번 더 입혀
기름에 익힌 다음 양상추에 올려준
코코넛 쉬림프 양상추 샐러드입니다
재료
냉동 새우살 1컵
청주 3큰술
소금, 후추, 말린 바질가루 약간씩
코코넛파우더 4큰술
밀가루 5큰술+물+소금 약간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양상추 4~5장
양파피클+피클국물+마요네즈
냉동 새우살을 해동한 후
청주를 뿌려 30분 정도 두었다가
체에 받쳐 수분을 따라내고
소금, 후추가루, 말린 바질가루를 뿌려 밑간합니다
밑간한 새우살에 코코넛파우더 옷을 입혀줍니다
유기농 글루텐프리 코코넛 파우더 사용했구요
새우 하나씩 가루옷을 입혀 털어주면 더 좋고
새우살에 가루를 부어 전체적으로 버무려주어도 됩니다
밀가루에 물과 소금 약간을 넣어 개어준 후
마른 가루옷을 입힌 새우살에
튀김옷 입히듯 옷을 입혀줍니다
위에 코코넛 가루를 한번 더 입혀주면
모양과 맛이 더 좋을수도 있지만
기름에 익히는 중에
가루가 떨어지고 타면서 지저분해지기도 쉬워서
저는 생략했습니다
기름에 튀겨주면 제일 좋은데
튀김을 하기엔 재료의 양이 많지 않으므로
후라이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른 후 익혀주었습니다
전과 튀김의 중간 정도(?) 됩니다
양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찢어서 접시에 담고
코코넛 쉬림프를 올려줍니다
피클용 햇양파로 만들어 둔
양파피클에 마요네즈를 섞어 믹서기에 갈아낸
드레싱을 뿌려주었습니다
코코넛 향이 감도는 고소하고 쫄깃한 새우살과
아삭한 양상추에 상큼한 양파피클 마요네즈 드레싱이 더해진
코코넛 쉬림프 양상추 샐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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