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동안
강한 햇빛
더위
그리고 초가을 문턱에서
자주 내린 비
그 속에서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초록이들...
헬리오트러프가 보라빛 꽃을 보여주네요
큰 토분에 있던 황금잎 새덤은
남편이 가져다 준 화분에 옮겨주었습니다
베이비 토분 2개에 있던
타라 역시
남편이 가져다 준 화분에
합쳐 옮겼구요
화분이 예뻐서...
앤* 정원에서 구입한 율마
플라스틱화분에 있었는데
새로 사온 좀더 큰 화분에 옮겨주었구요
올해 꽃이 피지 않아 서운했던 천냥금
슬그머니
새순을 올려보냈네요
폴리셔스도 부지런히 새잎들을 올리고...
구입했을 때 그 크기 그 모양으로
얼음하고 있던 금전수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이런 이쁜이를
올려보내네요
꽃대인줄 알았는데...
요기서 좀 더 자란 녀석을 보니
새 잎들인거 같아요
키가 너무 자라
작년에
뎅강 잘라주었던 귀면각
오른쪽 위에 보이는
솜털 보송한 뭔가가 올라온지
정말 여러달...
드뎌 이렇게
나 이렇게 생겼어요
합니다
쑥쑥 자라고 있네요
나팔꽃
거름을 조금 해줬더니
잎들이 커졌어요
그러나 환경이 좋으니
번식에는 별 신경을 안쓰는지
오히려 꽃은 좀 줄었어요
꽃이 지고 난 후 씨앗주머니도
비어 있기 일쑤고...
잎만 무성하다고 타박을 했더니
얘들이 알아들었는지
갑자기 꽃을 많이 보여주네요
대신 잎들이 상태가 않좋아요...
장미허브도
잘자라주니 고맙지요
키가 많이 자란 녀석들
줄기 잘라
삽목했는데
아무탈 없이 자리 잡았네요..
우울했던 지난 일요일
새로 들인 자마이카 입니다
제법 큰 사이즈의 화분이고
잎들도 아주 풍성하네요...
코스*코에서
싸게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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