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간식과 한그릇 음식들

또띠야와 치즈 등갈비- 묽은 발효 반죽 또띠야

맘싸이 2020. 9. 11. 00:21

이스트를 넣은 묽은 밀가루 반죽을 1차 발효한 뒤

오일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얇게 익혀준 담백한 또띠야를

돼지등갈비구이와 함께 냈습니다

 

재료

 

또띠야 재료

다목적밀가루 125그램

소금 2.5그램

드라이이스트 2.5그램

물 190그램

향이 강하지 않은 식물성 오일 15그램

 

돼지등갈비 바비큐 완제품 500그램

체다+모짜렐라치즈(콜비잭) 200~300그램

 

 

또띠야를 만들 재료를

보울에 담고 뭉침없이 섞어준 뒤

반죽 담은 보울에 뚜껑을 덮어

2배 정도 부풀어 오를 때까지 1차 발효합니다

 

반죽은 주걱으로 들어올렸을 때

주루륵 흐를 정도로 묽게 했습니다

 

 

1차 발효를 마친 반죽을

기름 두르지 않고 달군 후라이팬에

적당량 덜어준 뒤 가능한 얇게 펴줍니다

 

 

뒤집어서 잠시 더 익혀주면 한장 완성입니다

 

이렇게 부쳐낸 뒤

일부는 6~8조각으로 잘라준 뒤

녹인 치즈를 더해 먹었고

일부는 치즈를 감싸 팬에서 잠시 더 열을 가해

치즈가 녹으면 서너 조각으로 잘라 먹었습니다

 

이스트를 넣은 묽은 반죽으로 완성한 또띠야는

발효하지 않은 반죽으로 부쳐낸 전에 비해

힘이 있고 쫄깃합니다

치대기를 한 후 발효하고 밀어펴기하여 완성한

또띠야에 밀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또띠야 한장에 치즈 한덩이를 올려 감싸준 뒤

 

 

치즈가 녹도록

후라이팬에서 잠시 구워주는 중입니다

 

 

돼지등갈비 바비큐 제품은

오븐에서 15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그릇에 치즈를 담아 전자렌지에 돌려

치즈를 녹여준 뒤

조각낸 등갈비 바비큐,

또띠야 자른것,

치즈를 감싼 또띠야를

함께 담아주었습니다

 

 

등갈비에 녹인 치즈를 감아먹고

자른 또띠야에도 치즈를 올려먹고

치즈를 말아준 또띠야도 먹고...

어느새 그릇은 바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