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 둔 화분들-서늘해진 날씨 속 고운 색감을 내는 식물들 벌써 11월.. 서늘해진 날씨.. 올해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식물들은 시간의 경과를 색깔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연두빛에서 분홍빛을 지나 청보라빛으로의 색변화를 보여주던 수국꽃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자 잎색과 구분이 안갈 정도의 초록빛이 되더니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9.11.01
4월의 눈 그리고 발코니의 모습 허진호 감독의 영화 외출 영화 말미에 4월에 눈이 내리는 장면이 나왔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개봉되었을때는 4월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는... 오늘 눈이 내렸다 물론 쌓이지는 않았지만 4월의 눈 치고는 꽤 내렸다 눈은 내렸어도 봄은 봄이다 흐린날의 라일락 오늘은 좀더 많이 ..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2.04.03
다육이 - 아가들 햇빛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진 다육이 그러나 올여름의 강렬한 햇빛과 무더위는 다육이들도 지치게 했었다 그 와중에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 아가 다육이들이 있다 작년에 잎꽂이했던 청성미인 철화인가 싶었는데 얼굴이 여러개인 형태로 자랐다 역씨 잎꽂이로 자란 녀석.. 아가가 옆에 또다른 아가를..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10.10.13
봄 소식 그리고 꽃농장에 다녀와서... 겨울이 되니 엄청난 꽃망울을 올려보냈던 카랑코에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입구에서 피기시작했습니다 한달 이상 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작은 꽃이 소담스럽게 모여있어요 원래 주인이었던 크리스는 사올 때 빼놓고 꽃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던데... 새 환경에서 잘 적응하여 꽃까지 보여주니 대견할 따.. mompsy의 집꾸밈과 식물키우기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