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미인 4

발코니에 둔 화분들-서늘해진 날씨 속 고운 색감을 내는 식물들

벌써 11월.. 서늘해진 날씨.. 올해도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식물들은 시간의 경과를 색깔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연두빛에서 분홍빛을 지나 청보라빛으로의 색변화를 보여주던 수국꽃은 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자 잎색과 구분이 안갈 정도의 초록빛이 되더니 ..

봄 소식 그리고 꽃농장에 다녀와서...

겨울이 되니 엄청난 꽃망울을 올려보냈던 카랑코에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입구에서 피기시작했습니다 한달 이상 꽃을 보여주고 있네요 작은 꽃이 소담스럽게 모여있어요 원래 주인이었던 크리스는 사올 때 빼놓고 꽃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던데... 새 환경에서 잘 적응하여 꽃까지 보여주니 대견할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