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만들기-바느질과 리폼

크리스마스 양말 떼기전에

맘싸이 2005. 12. 31. 10:46

오후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치우려고 맘먹었다.

뭐 서양에선 1월 6일이 지나고 트리를 치운다던가...

근데 그냥 올해 넘기지 말고 치우는게 좋을듯 싶어서

걍 오늘 해야쥐...

 

그래도

아쉬운 맘에

한번 더 올려 봐야지.

 

그 사이 몇개 더 만들어둔 양말들

 

자세히 질감이 나타나지 않아 좀 섭섭...

우측의 빨갱이 둘은 저렴하게 구입한 해도사 스웨이드

파이핑이 들어가니 좀 더 확실하게 모양이 나오는듯...

 

 

 

다른 양말들도...

선물을 무척이나 많이 받고 싶었던듯...

인형달린 두개는 클수마스 이브 전날 홈플러스에서 햄사고 받은 사은품 ㅋ ㅋ

사실 사은품에 눈이 멀어 햄을 샀지만...

 

 

 

다시 찍어도 역시 트리는 사진발 안받는군...

불켜면 더 안나오구...

이거 디카를 바꿔야 하는건지

내공을 더 쌓아야 하는건지....

 

 

 불켜고 찍으니

확실히 더 희뿌연 ...

 

 

 

마지막...

양말 한컷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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