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psy의 밥상차리기

마트에서 구입한 폭립-브로일러에 살짝 가열하니 요리 끝~

맘싸이 2006. 3. 14. 15:50

 

 

 

시판 중인 폭립 반조리품을 구입하여

브로일러에 살짝 구웠습니다

수입 돼지갈비인점을 감안하면

단가가 꽤 높긴 하지만

시중에서 이렇게 어린 돼지 갈비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시험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훈연된 듯한 맛이 나는게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거 같네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꽤 비싸다고 들었는데

할인점에서는 100그램에 2000원 정도로

1장에 700-800그램 정도 되네요

다른 반찬도 있어 한번에 다 먹기 어려울거 같아

두번으로 나누어 먹었습니다..

 

부드럽게 익힌 상태로 판매하므로

예열한 브로일러에

소스가 먹음직스럽게 보일정도로만

가열하면되니 시간도 짧게 걸리고(10분 미만)

가끔은 사먹어도 될만한 듯...

 

 

훈제 폭립 구입시 함께 주는

소스를 꼼꼼히 잘 바르고

예열된 브로일러에 3-4분  가열

 

 

한면이 적당히 가열되면 뒤집어서 반대쪽 가열

 

 

부드러운게 뼈도 잘 발라지고

 

 

바쁠 때 그리고 좀 특별한거 먹고 싶을 때

한 두번 사먹어도 좋을 듯...

 

생 돼지갈비를 구입하여

핏물빼고 손질하여 양념에 재웠다가 구워 먹는거에

비해 많이 편하긴 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그치만 2% 부족한 이 느낌은 뭘까요??